원광대,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15년째 인하·동결 유지
김혜지 기자 2023. 1.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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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원광대는 12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부 정책 부응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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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원광대는 12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부 정책 부응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2009년부터 15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을 이어오고 있다.
원광대 관계자는 "10년 이상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악화 극복을 위해 발전기금 확충 등 다양한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재정 악화에 따른 대학 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고, 대학의 고유 기능인 연구와 교육, 사회봉사 등을 실천하기 위해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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