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연하♥︎’ 쿠엔틴 타란티노, '애둘 아빠' 된 심경?..."기분 좋아" [Oh!llywood]

유수연 2023. 1. 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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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각) 쿠엔틴 타란티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s) 시상식에 참석했다.

쿠엔틴은 지난 2009년 영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프로모션 중 20살 연하 이스라엘 가수 다니엘라 픽을 만났다.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킬 빌'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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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각) 쿠엔틴 타란티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s)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20살 연하의 아내인 다니엘라 픽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쿠엔틴은 “3살 아들 레오와 생후 6개월 된 딸을 집에 둔 기분이 어떻냐"라는 페이지 식스의 질문에 "좋다"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쿠엔틴은 지난 2009년 영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프로모션 중 20살 연하 이스라엘 가수 다니엘라 픽을 만났다. 두 사람은 2017년 6월 약혼했고, 2018년 11월 미국 LA에서 결혼했다.

이후 2020년 2월 아들 레오를 얻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딸을 얻었다.

쿠엔틴은 2021년 7월 CBS 선데이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된 소감’에 대해 “너무 얘기하면 벌써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난 울지 않고는 종이에 적힌 아들의 이름도 볼 수 없다. 그냥, 그는 내 작은 사자다. 아들은 내가 살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다"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킬 빌’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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