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조승우, 긴 머리에 뿔테까지…예술가서 법조인 된 사연은?

조은애 기자 2023. 1.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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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다.

1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측은 조승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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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LL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조승우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다.

1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측은 조승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조승우가 연기한 신성한 캐릭터는 피아노를 치던 예술가에서 돌연 법조인으로 인생 노선을 바꾼 인물이다. 스틸 속 어깨선에 닿을 듯 말 듯 긴 머리카락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보여주고, 부드러운 미소와 검은색 뿔테 안경의 조화에서는 삶의 여유와 강단이 묻어난다.

자랑스럽게 이룬 예술가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서른 중반에 변호사가 된 신성한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그가 도달하려는 종착점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오는 3월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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