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취임…"특수교육 과제 완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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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제31대 조현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 정대영 전 한국특수교육학회장,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1962년 창립된 뒤 특수교육교원 교권 옹호·전문성 신장, 특수교육 제도 개선, 장애학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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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사단법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제31대 조현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 정대영 전 한국특수교육학회장,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기 국회의원, 하윤수 부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박순진 대구대 총장 등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 특수교육의 초석을 닦았던 여러 선배의 업적에 부족함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특수교육 교권 옹호, 특수교육교원 교육활동 지원, 특수교육 제도 개선 등 주어진 당면 과제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특수교육 기능 중에는 사회통합의 매개체로서의 기능도 있다"며 "특수교육의 가치를 좀 더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 사회에 사회통합의 기운을 널리 퍼지게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1962년 창립된 뒤 특수교육교원 교권 옹호·전문성 신장, 특수교육 제도 개선, 장애학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 회장은 대구보건학교장과 대구보명학교장을 거쳐 현재 대구광명학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31대 회장에 당선돼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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