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산학협력으로 공모전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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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가 디자인 가구 브랜드 시스디자인과의 산학협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전국 규모 공모전인 '제15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6관왕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미림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과장은 "시스디자인과의 협력으로 가구 기획·디자인·VMD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실무 경험을 전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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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3팀 외 장려상 등 6팀 수상의 영광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가 디자인 가구 브랜드 시스디자인과의 산학협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전국 규모 공모전인 ‘제15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6관왕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박태규·우위엔예·왕청하오 학생팀, 최다이·김소현·장나은 학생팀, 하승훈·곽수현·유지향 학생팀이 ‘특선’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박미소·노경범·김민중 학생팀, 이희수·서민영·최승주 학생팀이, 입선은 김지민·이한별·정현 학생팀이 영광을 안았다.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와 산학협력을 했던 시스디자인은 학생들이 제작한 가구 3개를 시스디자인 판교 쇼룸에 전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재규 대표는 “학생들에게 최신 가구 디자인 트렌드와 가구 산업의 마케팅, 원가와 수익비율, CNC 가공비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림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과장은 “시스디자인과의 협력으로 가구 기획·디자인·VMD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실무 경험을 전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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