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출산, 이보다 완성된 일 할 수 있을까” (유퀴즈)

이예주 기자 2023. 1.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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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DB



배우 이하늬가 생생한 출산 후기를 전했다.

1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방송 말미 이하늬와의 인터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하늬는 “가족이 국악 패밀리다”라는 질문에 “넘사벽인 두 벽이 집에 있었기 때문에 35, 36살까지 (부담감으로) 악몽을 꿨다”고 어머니와 언니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주 어릴 때부터 나가는 것을 그렇게 좋아해 현상금도 많이 붙었다”라며 어린시절을 추억한 한편, “낮에는 대학원생으로, 새벽이 되면 밤에 피는 꽃처럼 춤을 췄다”라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하늬는 “임신 한 상태로 새벽까지 춤을 추다 출산했다”며 “(아기를 낳고) 남편에게 ‘찍었어?’라고 질문했다. ‘와 내가 고구마를 낳았구나’ 이런 느낌이었다. 아이를 낳자마자 이보다 완성된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하고 그냥 화해가 되는 것이 있더라”라며 진솔한 출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후 지난 6월 득녀했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77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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