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예술가→법조인 변신…장발+뿔테 안경 포인트(신성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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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다.
1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 조승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변호사 신성한 역의 조승우를 비롯해 배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이 주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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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조승우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다.
1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 조승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변호사 신성한 역의 조승우를 비롯해 배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이 주연을 맡는다.
극 중 조승우가 맡은 신성한 캐릭터는 피아노를 치던 예술가에서 돌연 법조인으로 인생 노선을 바꾼 인물이다. 그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개된 스틸 속 조승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어깨선에 닿을 듯 말 듯 기른 머리카락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짐작게 한다. 부드러운 미소와 검은색 뿔테 안경의 멋스러운 조화는 삶의 여유가 느껴짐과 동시에 고집스럽게 제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강단이 느껴진다.
자랑스럽게 일궈놓은 예술가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서른 중반이란 나이에 변호사가 된 신성한의 속 사정은 무엇일지, 도달하려는 종착점은 어디일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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