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온화, 큰 일교차 주의…밤부터 전국 비
YTN 2023. 1. 12. 11:25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온화하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는 3도, 예년보다는 무려 10도나 높겠습니다.
현재,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미세먼지와 건조함은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에서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 많은 곳에 250mm 이상, 지리산과 남해안에도 최고 10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20∼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4도, 광주 17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까지 전국에 눈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이후에는 날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韓 가면 노란 딱지·암실 격리" 소문에 中 부글부글
- "중앙일보 간부, 김만배와 1억 더 거래"...사표 수리
- [단독] "사건 해결해줬으니 성관계하자"...경찰 간부 직위해제
- [뉴스라이더] 아내·불륜녀母·동거녀까지 살해...악독한 범인의 심리는?
- "가짜 다이슨 드라이기 2천 개 판매"...경찰, 인플루언서 수사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