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석바위시장·주안지하상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현황.(인천 동구·미추홀구)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동구 현대시장 등 3곳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갑)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통시장·상점가 3곳이 최종 선정돼 총 2억225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선정지는 △동구 현대시장(3000만원) △미추홀구 석바위시장(1억5250만원) △미추홀구 주안시민지하도상가(4000만원)로 맞춤형 마케팅·상인교육 등 상인회의 자율 사업을 지원받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석바위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에도 선정, 온라인 진출기반 구축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상인에겐 일하기 좋은, 주민에겐 오랫동안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