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900만 관객 돌파…1000만 초읽기

영화 ‘아바타:물의 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이날 오전 10시 기준 900만 2343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2009년 개봉했던 ‘아바타’의 900만 돌파 속도보다 이틀 빠르다. 현재 추세라면 오는 설 연휴 초 1000만 돌파가 유력하다.

한편 ‘아바타:물의 길’은 역대 한국에서 개봉된 외화 흥행 순위에서도 10위권에 진입했다. 종전 ‘아이언맨 3’(2013)가 보유하고 있던 900만1309명을 뛰어 넘어 톱10에 랭크됐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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