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과거…과몰입 유발 "무서워"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임지연의 일상 사진에 ‘더 글로리’ 과몰입 팬들이 몰려들었다.

임지연은 12일 “박연진”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의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연이 적은 ‘박연진’은 임지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연기한 역할로, 첫 악역 도전에도 서늘하고 악랄한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끌어 올렸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 공개 이후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임지연을 포함한 ‘빌런 5인방’의 모습에 드라마에 과몰입한 팬들이 몰려들면서 화제가 됐다. 최근에 올린 결혼식 사진에도 과몰입한 팬들의 댓글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올린 사진도 과몰입을 유발했다. 셰프 레이먼킴은 “착했던 지연 씨가 글자만 바꾸고 왜 이리 무서워지셨어요”라고 말했고, 박슬기는 “연진아, 그거 알아?”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빌런 5인방’ 중 1명인 차주영은 “사랑해 귀염둥아”라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파트2를 공개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