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4위 미토 페레이라 LIV 골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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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4위 미토 페레이라(사진 칠레)가 사우디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 합류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2일(한국시간) "미토 페레이라가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페레이라는 2월 25일부터 사흘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개막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페레이라는 지난해 먼저 LIV 골프로 이적한 친구인 호아킨 니만(칠레)의 영향으로 이적한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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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세계랭킹 44위 미토 페레이라(사진 칠레)가 사우디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 합류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2일(한국시간) “미토 페레이라가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페레이라는 2월 25일부터 사흘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개막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페레이라는 지난해 먼저 LIV 골프로 이적한 친구인 호아킨 니만(칠레)의 영향으로 이적한 것을 보인다. PGA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페레이라는 최근 출전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으며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3승, PGA 라틴 아메리카에서 1승을 거둔 바 있다.
페레이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저스틴 토마스, 윌 잘라토리스(이상 미국)에 1타 차로 앞선 채 선두로 마지막 18번 홀을 맞았으나 티샷을 개울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범해 다 잡았던 우승을 날렸다. 토마스는 연장전에서 잘라토리스를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페레이라는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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