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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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023 충북인 신년교례회' 시상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증평 출신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장으로 재임하며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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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 충북인 신년교례회' 시상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 주최로 전날 서울 롯데호텔서 열린 충북인 신년교례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동연 경기도지사(음성),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제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영동), 정우택 국회부의장(충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괴산)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1948년 설립된 전국 170만의 충북 출신 출향인사를 대표하는 단체다.
충북 증평 출신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장으로 재임하며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문 회장은 "상을 받게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지역발전과 충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충북도로부터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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