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대만도 접수…첫 단독 팬미팅→현지 매체 취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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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이 대만을 사로잡았다.
대만 주요 매체인 자유시보, 중국시보, 이티투데이(ETtoday), 나우뉴스(NOWnews)를 비롯해 무려 40여 개가 넘는 현지 매체들이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대만 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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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이 대만을 사로잡았다.
대만 주요 매체인 자유시보, 중국시보, 이티투데이(ETtoday), 나우뉴스(NOWnews)를 비롯해 무려 40여 개가 넘는 현지 매체들이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대만 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드리핀은 지난 7일 대만 첫 단독 팬미팅 ‘2023 드리핀 퍼스트 팬미팅 인 타이베이 ’더 드리밍‘(2023 DRIPPIN 1st FAN MEETING in Taipei ’The DREAMING‘)’ 공연차 타이베이를 방문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드리핀은 대만 첫 팬미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대만에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 “밀크티와 카스테라, 지파이 등 대만의 유명한 음식들을 맛보고 싶다”고 답했고,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로는 ‘타이베이 101 타워’를 꼽았다.
특히 드리핀은 “사랑해”, “심쿵”, “나는 귀엽다” 등 대만 팬들에게 배운 깨알 현지어를 선보이는 센스로 현지 기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끝으로 드리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팬분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각국의 팬분들을 더 많이 만나고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대만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새해에 펼쳐 나갈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국내에 이어 대만을 완벽히 접수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드리핀은 오는 3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매하고 열도 접수에 나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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