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복귀전서 골…펠레 티셔츠 입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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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프로축구 복귀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18라운드 앙제와 홈경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월드컵 휴식기 직후 PSG는 리그 2경기와 컵 대회 1경기를 치렀지만, 메시는 우승 후 아르헨티나에서 행사와 휴가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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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프로축구 복귀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18라운드 앙제와 홈경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메시는 지난달 30일 별세한 '축구 황제' 펠레의 얼굴이 그려진 상의를 입고 경기장에 나와 몸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에 관여하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메시의 전진 패스를 받은 노르디 무키엘레가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위고 에키티케의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후반 28분 메시는 직접 골을 터뜨렸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무키엘레의 패스를 받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은 메시는 반대편 골대 구석으로 침착하게 차 넣으며 골망을 갈랐습니다.
리그 14경기에 출전한 메시는 8골 1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5승 2무 1패가 된 PSG(승점 47)는 2위 RC 랑스(승점 41)에 승점 6차로 앞선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 경기는 메시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팀 동료 음바페가 이끈 프랑스를 꺾은 후 처음 치른 공식전입니다.
월드컵 휴식기 직후 PSG는 리그 2경기와 컵 대회 1경기를 치렀지만, 메시는 우승 후 아르헨티나에서 행사와 휴가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메시와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은 음바페는 오늘 휴가를 받아 경기장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메시와 음바페가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함께 나설 경기는 16일 스타드 렌과의 경기로 전망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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