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취업자, 코로나19 이전 수준…전남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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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 취업자 수가 5천명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전남은 2만 6천명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에서 취업자 수가 3만명 이상 증가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5만명으로 전년의 74만 5천명에 비해 0.7%(5천명) 증가했다.
지난해 전남의 취업자 수는 101만명으로 전년의 98만 5천명과 비교해 2.6%(2만 6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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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 취업자 수가 5천명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전남은 2만 6천명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에서 취업자 수가 3만명 이상 증가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5만명으로 전년의 74만 5천명에 비해 0.7%(5천명)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3천명) 등은 증가한 반면 건설업(-2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5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8천명) 등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와 상용근로자는 각각 1만 2천명과 1만 9천명 증가했으나, 자영업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6천명과 8천명 감소했다.
지난해 광주 고용률은 58.6%로 전년의 58.2%와 비교해 0.4%p 상승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대비 0.7%p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2천명으로 전년의 2만 8천명과 비교해 18.5%(-5천명) 감소했다.
지난해 전남의 취업자 수는 101만명으로 전년의 98만 5천명과 비교해 2.6%(2만 6천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역대 최대치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1만 3천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1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1천명) 등에서 증가했고 건설업(-9천명)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와 상용근로자는 각각 1만 1천명과 1만 4천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3천명 줄었다.
지난해 전남 고용률은 66.3%로 전년 대비 1.7%p 상승했다.
실업률은 2.2%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3천명으로 전년 대비 1천명(-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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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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