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설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 640억 조기 지급

이상현 2023. 1.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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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대금 640억원의 지급일을 더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하도급 거래대금으로, 총 640억원 규모다.

현대오토에버는 2022년 설, 추석 명절에도 약 95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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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대금 640억원의 지급일을 더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하도급 거래대금으로, 총 640억원 규모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주 가량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2년 설, 추석 명절에도 약 95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중소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래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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