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2023년 사업체 조사' 담당 요원 182명 모집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오는 19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182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청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체 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개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에 용인시는 ▲ 조사요원 관리와 현장조사 지도 관리자(26명) ▲ 사업체 방문과 조사표 작성 담당 조사요원(153명) ▲ 행정자료 입수ㆍ관리 담당 조사지원(3명) 등 182명을 뽑는다.

조사 요원들은 처인구(60명), 기흥구(74명), 수지구(48명) 등에 배치돼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체 조사 기간은 내달 3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조사요원에는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2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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