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센트랄모텍, 테슬라 텍사스 공장 증설에 강세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3. 1.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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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텍사스 공장에 1조원 가까이를 투입해 증설한다는 소식에 센트랄 모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 배터리 제작 연구소를 포함해 총 4개의 새로운 설비를 증설하는데 7억7500만달러(약 96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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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텍사스 공장에 1조원 가까이를 투입해 증설한다는 소식에 센트랄 모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센트랄모텍(308170)은 전 거래일 대비 17.88% 상승한 1만 6150원에 거래 중이다.

센트랄모텍은 테슬라에 알루미늄 컨트롤암을 독점 공급하고 있어 테슬라 관련주로 꼽힌다.

전날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 배터리 제작 연구소를 포함해 총 4개의 새로운 설비를 증설하는데 7억7500만달러(약 96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 공사는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틴 공장에선 이미 모델Y 크로스오버 차량이 생산되고 있다. 올해부터 픽업트럭 조립도 시작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25만대다.

새로 들어설 공간은 테슬라가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 '테슬라봇'을 비롯해 신차 등을 제조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인도네시아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예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중국, 독일에 이어 테슬라의 세 번째 해외 공장이자 두 번째 아시아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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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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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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