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제수용 농산물·시설 채소류 잔류농약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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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산물과 시설 채소류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등을 비롯해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이다.
출하 전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 연기, 폐기 등을 통해 시중 유통이 차단되며, 산지유통센터(APC) 및 전통시장 등 유통 단계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되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위해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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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산물과 시설 채소류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등을 비롯해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이다. 출하 전 또는 유통단계에서 농약 성분(463개)이 남아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출하 전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 연기, 폐기 등을 통해 시중 유통이 차단되며, 산지유통센터(APC) 및 전통시장 등 유통 단계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되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위해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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