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산다라박이 인정한 소식가답네…“이럴 거면 왜 시켰어”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소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1월 11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름하여 '이럴 거면 왜 시켰어요' 특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소현은 팥붕어빵, 슈크림붕어빵을 한 입씩만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냉면을 먹은 영상도 공개됐다. 박소현은 제작진에게 냉면 2/3을 덜어준 후 1/3만 먹었다. 제작진은 "냉면을 남긴 게 아니라 덜은 겁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남은 붕어빵 저 주세요", "소현 씨 새해엔 많이 드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소현은 연예계 대표 소식가 중 한 명이다. 산다라박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박소현을 최고 소식가로 뽑으며 "언니를 몇 년째 보고 있는데 한결같이 못 먹어서 소현 언니를 꼽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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