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김지민 '장미의 전쟁' 돌아온다..정규 편성→30일 첫방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장미의 전쟁'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12일 MBC플러스에 따르면 정규 편성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장미의 전쟁'은 불꽃 튀는 살벌한 부부 이야기부터 감동적인 커플 스토리까지 전 세계의 커플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20회의 방송 동안 달콤살벌한 커플 스토리로 진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장미의 전쟁'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리얼 커플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미의 전쟁' 측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진 커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미의 전쟁'을 함께했던 이상민, 김지민, 양재웅, 이승국 등 4인의 출연진도 출연을 확정했다. 새 식구로 정다희, 박지민 아나운서도 합류한다. '장미의 전쟁' 측은 "정다희 아나운서와 박지민 아나운서는 격주로 '장미의 전쟁'을 함께하며 방송에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