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올해는 ♥김준호와 더 좋은 소식 들려드릴 것"('풀어파일러2')

▲ 제공|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AXN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한 사랑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12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AXN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2'에는 김지민이 등장해 핑크빛 소식을 예고한다.

김지민은 "작년에 쇼킹한 소식 전했는데,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된 소식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김준호와 사랑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김지민은 "옆에 누가(내가) 있다 보니 잘 보이려고 본인(김준호)을 조금 가꾸더라"며 최근 김준호가 멋있어졌다는 서장훈의 제보에 애인 자랑을 이어간다. 이제는 김준호의 '최측근'이 된 김지민이 그를 직접 인물 프로파일링’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스튜디오를 설레게 하던 '핑크빛 지민'도 잠시. 범죄, 추리물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화려한 이력을 소개하며 프로파일링에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내 정답이 맞기만 해봐"라며 반문을 제기한 서장훈을 혼내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날 방송에는 70여 명을 살인한 미국의 연쇄살인마 게리 리지웨이가 태연하게 "난 늘 신선한 여자를 원해"라고 말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할 예정이다.

'풀어파일러2' 12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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