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공모 설명회…수출역량 강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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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청, 테크노파크,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의 기업지원기관들이 연계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성장 수요에 대응한 수출, 투자유치, 사업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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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청, 테크노파크,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의 기업지원기관들이 연계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성장 수요에 대응한 수출, 투자유치, 사업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산업부는 올해 총사업비 42억원 규모로 지난해 선정한 9개 과제 중 6개 과제를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규로 3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혁신성장지원기관(주관기관)을 공모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이 수출과 투자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출역량 강화, 글로벌 바이어 매칭, 스타트업과 투자사와의 연계 활동을 강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과 함께 지난해 9개 과제를 지원한 성과를 공유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지자체·지원기관이 협력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성장지원 활동을 한 결과 지역 기업들의 매출, 고용, 수출 등 실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범정부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 목표에 경제자유구역 기업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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