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갤러리서 친환경·새활용 이색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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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갤러리에서 ESG 업사이클링(새활용) 아트 초대 전시 '송구영신(送舊迎新)'전을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윤현미, 임선희, 조영희, 최명지 등 작가 4인이 참여해 도시재생·환경개선 등 친환경과 재활용 가치 실현을 위한 작품을 선보인다.
조영희 작가(섬유)는 폐가전의 기능적 측면과 미학을 조화시킨 작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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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갤러리에서 ESG 업사이클링(새활용) 아트 초대 전시 '송구영신(送舊迎新)'전을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윤현미, 임선희, 조영희, 최명지 등 작가 4인이 참여해 도시재생·환경개선 등 친환경과 재활용 가치 실현을 위한 작품을 선보인다. 창의적인 도전과 실험에 의한 새로운 예술 모습을 통해 재활용을 넘어 잔재물의 재탄생이 갖는 문화예술로서의 위상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윤현미 작가(조각보)는 자투리 천을 이어 예술로서의 생명을 부여한 작품을 내놓았고 임선희 작가(도예)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독특한 수공예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조영희 작가(섬유)는 폐가전의 기능적 측면과 미학을 조화시킨 작품을 소개했다. 최명지 작가(디자인)는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쓰레기'를 모티브로 폐기물의 화려한 변신을 작품에 담아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은 "재활용과 예술의 새로운 접점에서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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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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