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긁힌 달"…다누리가 보내 온 달 분화구 사진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달 궤도선 '다누리'에 탑재된 'NASA 쉐도우캠'이 처음으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탑재체 제작 기관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쉐도우캠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은 달의 남극에 위치한 너비 약 20km에 달하는 섀클턴 분화구의 내부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했다.
다누리에 탑재된 쉐도우캠은 달 극지역의 분화구 내 영구음영지역에 물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NASA가 애리조나주립대와 함께 개발한 특수 카메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달 궤도선 '다누리'에 탑재된 'NASA 쉐도우캠'이 처음으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탑재체 제작 기관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쉐도우캠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은 달의 남극에 위치한 너비 약 20km에 달하는 섀클턴 분화구의 내부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했다.
특히 이번 사진은 가파르게 경사진 분화구에서 직경 5m 바위가 굴러떨어진 경로가 세밀하게 보이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달의 영구음영지역을 상세하게 보여준다는 게 애리조나주립대 측의 설명이다.
다누리에 탑재된 쉐도우캠은 달 극지역의 분화구 내 영구음영지역에 물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NASA가 애리조나주립대와 함께 개발한 특수 카메라다.
앞으로 쉐도우캠은 물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 극지방의 영구음영지역을 관측해 유인착륙에 적합한 후보지를 탐색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참사' 때 용산구 당직실, '尹비판 전단' 떼러 출동
- 박지원 "김건희 '대통령 행세한다' 오해 생길 수도"
- 이불 안 '엄마 추정' 백골 시신 발견…함께 있던 40대 딸 체포
- "사건 해결줬잖아"…피의자 어머니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
- 강민경 "신입 초봉 3천만원으로"…채용공고 논란 재차 사과
- 동급생 옷 벗기고 생중계한 중학생들…대구교육청 "조사 중"
- "평통, 미국시민 기본권 침해"…美부의장 직무정지 후폭풍
- 올해 기준금리 전망 둘러싸고 美연준·시장 '온도차'…누가 맞을까
- 일시적 2주택자 종전주택 처분기한 3년으로 연장
- 한일관계 '속도감'이 불안한 이유[한반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