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남 홍성군에 ‘캠코브러리 36호점’ 개소

전선형 2023. 1.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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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일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 충남 홍성군 내에 캠코브러리 3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농촌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충분한 독서경험을 누리고 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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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권 도서기증, 소파·책상도 교체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일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 충남 홍성군 내에 캠코브러리 3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충청남도 홍성군)에서 개최된 캠코브러리 36호점 개소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홍문표 국회의원(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등 관계자들 및 지역 아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개소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홍문표 홍성·예산군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황종헌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ㆍ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에 개소한 36호점은 충청남도 지역에 설치되는 첫 번째 캠코브러리다. 캠코는 센터 소속 아동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약 5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노후화된 환경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후 소파, 책장 교체 등 시설도 개선했다.

또한 캠코는 앞으로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 지도사 방문을 통한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농촌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충분한 독서경험을 누리고 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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