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노노, '역전세 아파트' 분석 서비스 시작

유엄식 기자 2023. 1. 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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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의 자회사인 호갱노노가 12일부터 애플리케이션에 '최근 역전세 분석' 서비스를 추가했다.

역전세가 발생한 아파트를 지도와 리스트로 제공한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매물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3~6개월 전세를 갱신하거나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할 때 직전보다 보증금이 낮아졌거나, 2년 전 같은 기간에 거래된 평균 전셋값보다 낮을 경우 역전세 매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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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노노 역전세 분석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직방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의 자회사인 호갱노노가 12일부터 애플리케이션에 '최근 역전세 분석' 서비스를 추가했다.

역전세가 발생한 아파트를 지도와 리스트로 제공한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매물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3~6개월 전세를 갱신하거나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할 때 직전보다 보증금이 낮아졌거나, 2년 전 같은 기간에 거래된 평균 전셋값보다 낮을 경우 역전세 매물로 집계된다. 다만 2년 전 거래량이 1건 이하인 경우 집계하지 않는다.

호갱노노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전세사기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거래를 성사할 수 있도록 프롭테크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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