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김유정 김민건, ‘고양막걸리 사수대작전’으로 ‘안방극장 신고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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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 김민건이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을 매력으로 물들였다.
지난해 12월 8일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감독 윤여창, 대본 이상화 제작 굿픽쳐스)'에서 고영숙 역과 길수 역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마친 아역배우 김유정, 김민건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역배우 김민건은 고양막걸리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의 시발점인 길수 역을 맡아 배우 서준영과 환상 케미를 뽐내며 몰입감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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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 김민건이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을 매력으로 물들였다.
지난해 12월 8일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감독 윤여창, 대본 이상화 제작 굿픽쳐스)’에서 고영숙 역과 길수 역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마친 아역배우 김유정, 김민건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북한의 지령을 받고 막걸리를 훔치려는 고정간첩 '박태길(윤기원 분)'과 경기도 고양 소재 양조장을 사수하려는 경찰 '고진구(배우 송승현 분)가 벌이는 휴먼코미디 극이다.
김유정은 극 중 간첩을 잡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경찰 고진구를 걱정하는 사랑스러운 딸 고영숙 역으로 출연, 배우 송승현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아역배우 김민건은 고양막걸리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의 시발점인 길수 역을 맡아 배우 서준영과 환상 케미를 뽐내며 몰입감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유정은 단편영화 ‘명희’ 다은역 ‘우리의 우리’ 우리역 ‘홈’ 혜진 역 독립영화 ‘바람의 아이’ 주홍 역 등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고 있는 4년차 아역배우다. 지난 11월 충무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특별 아역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길수 역을 연기한 아역배우 김민건은 단편 ’이프패밀리’, ‘유실’, ‘아버지의 그림자’, 웹드라마 ‘홀리무비 원더키즈’ 등의 작품 등에 주연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중이다. 올해 말, 민건역으로 출연한 독립장편영화 ‘카카우맨’에서 다시 한번 그의 다채로운 연기스펙트럼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유정, 김민건 소속사 액터빌리지는 “촬영 현장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 준 윤여창 감독님과 배우 서준영, 배우 송승현, 배우 윤기원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김민건은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의 팬으로 콘서트 행사 등을 빼놓지 않고 참관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는데 배우 윤계상과 같은 작품에서 같이 호흡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민건이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준영, 윤기원, 송승현, 서정욱 등이 맹활약한 드라마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은 웨이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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