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기업 임직원 대상 카셰어링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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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12일 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쏘카비즈니스 복지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직원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주말에도 쏘카를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쏘카비즈니스 가입 기업 임직원의 80%는 여가 목적으로 쏘카를 이용했고 20%는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쏘카를 활용했다.
조은정 쏘카 비즈니스그룹장은 "쏘카를 복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기업과 받는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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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12일 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쏘카비즈니스 복지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직원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주말에도 쏘카를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쏘카에 따르면 복지형 상품을 도입할 경우 임직원은 연간 50만원의 쏘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직원 1명당 연회비 1만원을 부담할 경우 주중 대여료 60% 할인, 주말·공휴일 대여료 40% 할인, 출퇴근 대여료 할인(심야 16시간) 등의 쿠폰을 지급한다. 쏘카는 오는 2월까지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 수에 상관없이 1년간 연회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임직원은 제주를 포함한 전국 4600여개 쏘카존에서 전 차종(수입차 제외)의 쏘카를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앞서 쏘카는 지난 2019년부터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비즈니스를 선보였다. 쏘카비즈니스 가입 기업 임직원의 80%는 여가 목적으로 쏘카를 이용했고 20%는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쏘카를 활용했다. 전체 사용의 82%가 20~30대 임직원에 해당했다.
조은정 쏘카 비즈니스그룹장은 “쏘카를 복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기업과 받는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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