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세계 최대 바닥재 전시회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도모텍스 하노버 2023'에 폴리에스터 스펀본드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모텍스 하노버 2023은 바닥재의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회로 동종 산업 전시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도모텍스 하노버 2023'에 폴리에스터 스펀본드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모텍스 하노버 2023은 바닥재의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회로 동종 산업 전시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1989년 독일 하노버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전세계 60여개국 1400여개 업체, 3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1년부터 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올해는 친환경 카페트에 사용하는 기포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신규고객 발굴과 기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증대에 집중한다.
특히 국내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출시해 환경성적표지 인증 등을 취득한 성과를 통해 이번 전시회의 친환경 제품 특별전인 'THE GREEN COLLECTION(더 그린 콜렉션)'에 부직포 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최현준 코오롱인더스트리 담당은 "폴리에스터 스펀본드가 갖고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판단해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국내를 넘어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만나러 한국 가겠다"…실종된 파키스탄 소녀 2명, 1200㎞ 떨어진 곳서 3일 만에 붙잡혀
- `직원 엽기 살해` 스포츠센터 대표, 2심도 징역 25년 중형
- 尹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항소심 두번째 재판, 또 연기돼…"사유, 알기 힘들어"
- 거제시 전망대서 승용차 100m 아래로 추락…4명 모두 사망
- 터져버린 전장연 "장애계 대표 단체라고 이야기한 적 없어…오세훈, 혐오조장 무정차 멈춰달라"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