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요리, 윤두준 먹방···환상의 콤비 (편스토랑)

김지우 기자 2023. 1. 12.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제공



이찬원과 윤두준이 음식으로 하나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서 “뭐 더 해줄까?”라고 계속 묻는 이찬원과 “아니야, 괜찮아”를 무한 반복하는 윤두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요리와 먹방을 넘나드는 훈훈한 두 남자의 환상 케미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은 특별한 손님맞이를 위해 옛날 통닭, 소꼬리찜, 미나리낙지호롱이 등 육해공 산해진미를 모두 모은 찬또 맡김차림 한 상을 준비했다. 이어 특별한 손님의 정체가 연예계 먹방 대장이자 이찬원이 아끼는 형 윤두준인 것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공개될 ‘편스토랑’에 많은 기대가 쏠렸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윤두준은 이찬원이 준비한 상차림에 입을 떡 벌리고 말을 잇지 못한다. 앞서 공개된 3가지 육해공 보양식 외에도 쉴 새 없는 음식들이 쏟아져 나온 것. 무려 25첩 반상이 눈 앞에 펼쳐지자 윤두준은 “우와, 잔치하는 거니?”라고 놀라워한다. 그러나 이찬원은 “형 또 뭐 좋아해요?”라며 뭐라도 하나 더 먹이고 싶어한다. 이에 윤두준은 “이제 그만 꺼내”라며 이찬원을 극구 만류하기도.

이어 감동적인 상차림을 즐기는 윤두준의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된다. 소울푸드 간장게장을 시작으로 윤두준은 이찬원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누구보다 맛있게 잘 먹는다. 폭풍 흡입을 이어가는 윤두준을 보며 이찬원은 뿌듯한 듯 연신 미소를 짓는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도 “왜 윤두준이 먹방으로 유명한지 잘 알겠다”, “너무 잘 드신다”며 감탄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윤두준은 이찬원을 위해 요섹남 면모도 발휘한다. 평소 먹는 것만큼 요리에도 관심이 많기로 유명한 윤두준은 이날 간장게장을 활용한 초특급 파스타를 만든다고. 윤두준은 중식도도 능숙하게 사용하며 아이돌계 요섹남 면모를 입증한다. 이찬원이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자, 흔쾌히 메뉴 선물까지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열심히 요리하는 남자 이찬원, 맛있게 먹고 요리까지 하는 남자 윤두준. 두 사람의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