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중국 비자 중단 철회 요구‥"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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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중국 정부의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철회를 요청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영국 런던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코로나19 대책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는 비자 발급 제한을 일방적으로 했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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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중국 정부의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철회를 요청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영국 런던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코로나19 대책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는 비자 발급 제한을 일방적으로 했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본은 코로나19 감염을 파악하기 곤란한 중국 상황과 코로나19의 급속한 유입 방지를 고려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시 검사와 음성증명서 제출이라는 임시적 조처를 강구했다"며 일본 정부의 방역 정책 강화에 인적 교류를 막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495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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