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확대…19세부터 지원

전승현 2023. 1.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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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청년의 자기 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사업 대상 연령 하한 기준을 지난해 21세에서 올해는 19세로 낮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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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년 소통 간담회 [전남도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청년의 자기 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사업 대상 연령 하한 기준을 지난해 21세에서 올해는 19세로 낮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광주은행 누리집·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 활동 등으로 도내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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