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장 많이 썼을까?"…현대카드 '연간명세서 2022' 출시

[현대카드가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연간명세서 2022' 리포트를 오늘(12일) 공개했다. (자료=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고객들의 지난해 소비 라이프를 분석한 '연간명세서 2022' 리포트를 오늘(12일) 선보였습니다.

연간명세서는 고객의 직전년도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생활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리포트입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월별 명세서를 통해 매달 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지만 연단위의 장기적 패턴은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난 2021년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간명세서 2022는 '스토리 카드'와 '상세 리포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는 연간 총 이용금액과 또래 평균보다 얼마나 더 썼는지 숫자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사용한 카드 ▲가장 많이 소비한 시간대 ▲소비를 가장 많이한 요일 ▲총 대중교통 이용시간 등을 비롯해 항공권, 주유, 운동, 반려동물, 배달·외식 등 업종별 분석결과를 포함한 14개 항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직관적인 그래픽과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소비 패턴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상세 리포트'에서는 지난해 결제 데이터 분석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3년 간 ▲온라인 결제 ▲음식배달 ▲스트리밍 ▲항공권 이용 ▲숙박시설 이용 등 5개 분야에서 각 회원들의 소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스페셜 리포트'도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 연간 명세서에서는 시간대별로 이용회원 수가 가장 많은 가맹점, 평균 버스·지하철 이용시간 및 최다 탑승 및 하차역 등 현대카드 회원 전체의 결제 데이터 분석결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간명세서 2022는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명세서를 받아보는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열람 가능하며 스토리카드의 경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및 이미지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앱에서 제공하는 '내 자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연동된 다른 금융사의 이용 이력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산 분석 리포트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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