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성안심귀갓길 5곳에 영상통화 비상벨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성안심귀갓길 5곳에 다목적 영상통화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치된 지역은 신정4동, 신월2동, 신월3동, 신월5동, 신월7동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이다.
영상통화시스템 상자는 기존 폐쇄회로(CC)TV 기둥에 설치했다.
구는 영상통화시스템을 지난해 12월 목1동, 목2동, 신정6동, 신월1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4개 지역에 시범 설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성안심귀갓길 5곳에 다목적 영상통화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치된 지역은 신정4동, 신월2동, 신월3동, 신월5동, 신월7동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이다.
비상·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영상통화시스템 상자의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요원과 영상통화가 연결된다. 기존 음성통화 방식보다 직접적이면서 신고자의 상태와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영상통화시스템 상자는 기존 폐쇄회로(CC)TV 기둥에 설치했다.
평시에는 모니터 스크린에 구정과 일자리 정보 등이 담긴 홍보영상을 내보내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구는 영상통화시스템을 지난해 12월 목1동, 목2동, 신정6동, 신월1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4개 지역에 시범 설치했다. 이어 2025년까지 매년 5곳씩 차례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신정3동 넓은들민원센터에서 목5동 지식산업센터로 옮겨 스마트서비스와 통합관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스마트한 안전 인프라를 도심 곳곳에 확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실현되는 양천구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