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엔도리신 바이오신약 기술양수 마무리 단계"

김도윤 기자 2023. 1. 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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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는 엔도리신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 양수(Tech Transfer)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앞서 스위스 바이오 회사 로이반트에 SAL200을 기술이전했지만, 지난해 로이반트가 권리를 반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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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는 엔도리신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 양수(Tech Transfer)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앞서 스위스 바이오 회사 로이반트에 SAL200을 기술이전했지만, 지난해 로이반트가 권리를 반환했다. 현재 로이반트로부터 SAL200과 관련한 모든 연구 자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통해 인트론바이오는 SAL200의 미국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후속 연계 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 자료는 SAL200의 기술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단 설명이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임상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립된 SAL200 임상시험 추진 전략은 매우 잘 준비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외부 기관 시험에 대한 권리 확보가 SAL200 기술수출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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