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2세 계획 밝혀 “젠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슈돌)
황효이 기자 2023. 1. 12. 10:4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젠에게 동생이 생기면 좋겠다는 목표를 밝힌다.
내일(13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1회는 ‘사랑으로 자라는 아이들’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슈퍼맘 사유리와 일본에서 온 할머니와 시간을 이어간다. 부쩍 한국어 실력이 늘어가는 젠이 새해 인사로 할머니를 감동에 빠뜨린 가운데, 사유리는 새해 목표를 공개했다.
이날 26개월 된 젠은 “엄마 사랑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해요”라며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한다. 사유리는 어느새 훌쩍 커 놀라운 언어 구사력을 뽐내는 젠의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젠의 말을 들은 할머니는 눈시울을 밝히고 이내 눈물을 터뜨려 한국어로 또박또박 할머니를 부르고 마음을 표현하는 젠의 성장에 감격했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2023년을 맞아 새해 목표를 전한다. 사유리는 “젠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며 새해를 맞아 둘째 계획을 밝힌다. 이어 사유리는 붓 글씨로 ‘가족 한 명 추가’라고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적으며 각오를 되새겼다는 후문. 이어 젠은 ‘야채 먹기’를 새해 목표로 밝히며 더욱 건강해질 젠의 모습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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