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의 두번째 챔피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 한국계 벤슨 헨더슨과 ‘BELLATOR 292’에서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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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4·러시아)의 또 다른 걸작품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24·러시아)가 1차 방어전에 나선다.
상대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챔피언 벤슨 헨더슨(39·미국)이다.
우스만은 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1·러시아)와 함께 하빕이 조련한 두 번째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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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벨라토르 292가 열린다.
우스만은 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1·러시아)와 함께 하빕이 조련한 두 번째 챔피언이다. 지난 2020년 29승 무패의 전적으로 은퇴한 하빕은 이후 격투기 에이전시 팀 이글을 이끌며 지도자로 변신했다.
하빕의 첫 번째 작품은 이슬람 마카체프. 이슬람은 지난해 중동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280에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하빕의 조카이기도 한 우스만은 지난해 11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벨라토르 288에서 두 차례나 챔피언을 지내는 등 현역 최강으로 불렸던 패트리키 핏불을 물리치고 챔피언에 올랐다.
우스만이 상대할 헨더슨은 한국 팬들에게는 친숙한 인물이다. 어머니가 한국인인데다,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해 호르헤 마스비달을 꺾었다.
한국 방송에도 출연하며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국 팬들이 많다.
우스만은 16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16승 중 13승이 스토피지(KO/TKO)승일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힘과 기술을 갖고 있다.
하빕의 제자답게 레슬링에 특화됐지만, 다른 제자들과 달리 펀치력도 굉장하다. 8승을 KO로 장식할 정도로 펀치에 일가견이 있다.
하빕의 걸작품 우스만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격투기팬들의 시선이 3월 11일에 쏠리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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