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사업 추진...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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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예산 8억원을 들여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점포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 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 안에서 업체당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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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월 50만원 한도 2년 지원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예산 8억원을 들여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점포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비대면 주문기, 매출 관리 프로그램 등을 사업비 80% 범위 안에서 업체당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사전 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장이 그 대상이다.
선정기준 중 납부세액 상한 기준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 초과자 선정 제외로 완화했다.
옥천군에 정착하기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는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를 지원한다.
옥천군은 10개소를 선정해 매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옥천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접수한다.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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