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여성발명인 체계적 육성나선다

이용권 기자 2023. 1.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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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와 '창의적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여성 발명·창업인 발굴, 육성과 여성기업인 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 ▲여성 대학(원)생의 지식재산권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생 및 여성 발명·기업인 간 상호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연구역량 확보 ▲스타트업 및 여성 벤처기업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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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오른쪽) 성신여대 총장과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와 ‘창의적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여성 발명·창업인 발굴, 육성과 여성기업인 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 ▲여성 대학(원)생의 지식재산권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생 및 여성 발명·기업인 간 상호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연구역량 확보 ▲스타트업 및 여성 벤처기업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성신여대는 여성발명협회에서 주관하는 ‘생활발명코리아’ ‘여성발명왕EXPO’ 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학생 대상 공모전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비 여성창업인과 여성발명기업인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식재산 분쟁사례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산학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근 총장은 "우리 대학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여성발명기업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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