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2022년 '올해 KRISS인상' 수여...5G 주파수 필터 개발팀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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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박현민)이 2022년 '올해의 KRISS인상'을 홍영표 5G플러스팀장을 비롯한 융합연구팀 소속 5명에게 공동 수여했다.
수상자는 홍영표 팀장과 이동준 책임연구원, 황인준 선임연구원, 이인호 인공지능(AI) 융합기술개발팀장, 윤달재 연구장비성능평가팀 선임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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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박현민)이 2022년 '올해의 KRISS인상'을 홍영표 5G플러스팀장을 비롯한 융합연구팀 소속 5명에게 공동 수여했다.
수상자는 홍영표 팀장과 이동준 책임연구원, 황인준 선임연구원, 이인호 인공지능(AI) 융합기술개발팀장, 윤달재 연구장비성능평가팀 선임연구원이다.
이들은 AI 기반 5G 주파수 필터를 개발하고 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개발 필터는 AI 기반 설계로 5G 통신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췄다. 외산 대비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지난해 4월 국내 기업 ICH와 대형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됐다.
성과는 지난해 '어플라이드 피직스 레터스(IF:3.971)' 등 저명 국제학술지에 총 4차례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 등록, 미국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포함됐다.
융합연구를 주도한 홍영표 5G플러스팀장은 “연구 참여자 소속이 서로 다르지만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시너지를 낸 것이 주효했다”며 “더욱 활발한 융합연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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