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30조 규모 긴급민생계획 제안”

정상훈 기자 2023. 1. 12.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3대 해법을 제안한다"며 "총 30조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이 필요하다. 사정이 어려운 무주택자들의 임대차 보증금 대출이자를 낮춰주는 대책도 시급하다"면서 "대부업과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저신용 서민들이 제도권에서 개인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보증과 지원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열린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민생 현장방문'에서 즉석연설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3대 해법을 제안한다”며 “총 30조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이 필요하다. 사정이 어려운 무주택자들의 임대차 보증금 대출이자를 낮춰주는 대책도 시급하다”면서 “대부업과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저신용 서민들이 제도권에서 개인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보증과 지원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