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276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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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난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누적 기부금이 2760만원(85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박종근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많은 출향인과 출향 모임에서 고향사랑 기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했으며 기부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아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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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누적 기부금이 2760만원(85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박종근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읍 출신인 그는 매년 영동군에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물 또는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6일엔 서울 거주 출향인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200만원을 냈다.
이밖에도 많은 출향인과 출향 모임에서 고향사랑 기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했으며 기부의사를 밝히고 있다.
방법과 금액 등 관련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아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이다.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농협(지역 농축협도 포함) 방문’을 통한 대면 기부 방법이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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