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해외 순방'에 "큰 성과 안고 돌아오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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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과 관련 "윤 대통령의 기업 기(氣) 살리기와 경제 외교를 응원하며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에서 큰 성과를 안고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경제사절단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처음으로 사절단에 참여했다"며 "사절단 100개사 중 53개가 중소기업으로 대통령이 직접 중소기업의 세일즈맨으로 나서겠다는 약속도 지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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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과 관련 "윤 대통령의 기업 기(氣) 살리기와 경제 외교를 응원하며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에서 큰 성과를 안고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UAE 국빈 방문은 수교 후 처음으로, 김대기 비서실장의 특사 방문 등 효율적인 사전외교로 어렵게 얻은 기회"라며 이같이 적었다.
안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경제사절단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처음으로 사절단에 참여했다"며 "사절단 100개사 중 53개가 중소기업으로 대통령이 직접 중소기업의 세일즈맨으로 나서겠다는 약속도 지켰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어 "윤 대통령은 민주당 정권에서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던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취임 전부터 세심하게 노력해왔다. 당선인 신분으로는 최초로 경제6단체장을 함께 만났고 취임 만찬에도 5대 그룹 총수를 초청해 예우를 갖췄다"며 "이런 교감 속에 윤 대통령과 기업들은 이미 경제외교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민주당의 탈원전 정책이 폐기됐음을 확실히 알려 한국 원전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거나 "민주당이 국회에서 입법에 협조했다면 국내에서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을 것"이라며 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6박8일간 UAE와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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