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약물 홈런왕’과 1년 100만 달러…김하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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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넬슨 크루즈를 품었다.
도미니카 공화국 기자 헥터 고메즈는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크루즈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는 지명타자만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샌디에이고에서도 주로 지명타자를 맡을 전망이다.
한편, 크루즈는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단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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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넬슨 크루즈를 품었다.
도미니카 공화국 기자 헥터 고메즈는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크루즈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해당 계약의 규모가 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과거에 받았던 몸값보다 훨씬 적지만, 우승 커리어를 쌓기 위해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
1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크루즈는 통산 2,006경기 타율 0.274 459홈런 1,302타점 OPS 0.859를 기록했다. 올스타 7회, 실버슬러거 4회 등을 수상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눈에 이상이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타율 0.234 10홈런 OPS 0.651로 부진했다. 하지만 크루즈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루즈는 지명타자만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샌디에이고에서도 주로 지명타자를 맡을 전망이다. 이번 오프시즌 영입됐던 맷 카펜터는 유틸리티 겸 대타 역할을 맡게 된다. 샌디에이고는 그를 영입하게 되어 타선에 큰 보강을 하게 됐다.
한편, 크루즈는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단장으로 선임됐다. 여기에 선수로도 출전해 활약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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