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오늘(12일) 900만 돌파… '슬램덩크' 입소문 속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봉 이후 2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낸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늘(12일) 9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5만 688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896만 명을 기록했다.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성적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져간 '아바타: 물의 길'은 천만 관객 역시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봉 이후 2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낸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늘(12일) 9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5만 688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896만 명을 기록했다. 38.1%로 실시간 예매율이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의 900만 관객 돌파는 기정사실화됐다.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성적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져간 '아바타: 물의 길'은 천만 관객 역시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앞서 13년 전 '아바타'의 천만 관객 돌파는 개봉 38일 만이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4일 개봉한 뒤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조용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영화는 4만 724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현재까지 54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과거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슬램덩크'를 즐겼던 30-40대 관객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실시간 예매율 또한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당분간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3위는 3만 8134명의 관객을 모은 '영웅'으로 영화의 누적 관객은 233만 명이다. 영화는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현재의 흥행 속도라면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350만 관객 돌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