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더 글로리’ 저격 해명 후 근황 “나 왜 이렇게 떨리고 슬프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혜경이 '더 글로리' 관련 해명을 한 후 근황을 전했다.
안혜경은 지난 9일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저격했다는 오해를 받고 해명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에 안혜경이 "'더 글로리'의 저격도 일침도 절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제 글을 보고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제가 너무 밉네요. 아침에 지인분들 전화 받고 깜짝 놀라서 설명드려요. 저도 '더 글리리' 보려고 3월을 기다리는 1인 인걸요"라고 해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더 글로리’ 관련 해명을 한 후 근황을 전했다.
안혜경은 지난 11일 “봐도 봐도 적응 안 되는 승부차기. 공연 땜에 집에 와서 다시보기 하는데.. 나 왤캐 떨리고 슬프니 모니. 두 팀 모두 고생하셨어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월드클라쓰 경기에서 두 팀이 동점으로 결승행 티켓을 잡기 위해 승부차기를 했고, 탑걸이 결승에 올랐다. 안혜경은 FC불나방 팀에서 뛰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9일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저격했다는 오해를 받고 해명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안혜경은 이날 “저격도 일침도 절대 아닙니다. 배우님의 연기와 작품을 재밌게 봤다는 말에 공감해 적은 글이었는데, 보시는 분에 따라 오해를 하거나, 불편한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정말 하지 못했습니다”고 밝혔다.
기상캐스터 후배 김가영이 ‘더 글로리’에서 캐상캐스터 박연진(임지연 분) 캐릭터를 언급하며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고 글을 썼는데, 기상캐스터 비하를 저격하는 듯한 글에 안혜경이 “인정”이라고 동조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안혜경이 “‘더 글로리’의 저격도 일침도 절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제 글을 보고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제가 너무 밉네요. 아침에 지인분들 전화 받고 깜짝 놀라서 설명드려요. 저도 ‘더 글리리' 보려고 3월을 기다리는 1인 인걸요”라고 해명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혜경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