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카메오→주역으로…'타노스 이복동생'으로 MCU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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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마블의 최고 프로듀서 네이트 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 스타일스의 MCU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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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국 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마블의 최고 프로듀서 네이트 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 스타일스의 MCU 귀환을 알렸다.
네이트 무어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스타일스를 단순히 카메오로 캐스팅한 것이 아니다"라며 "해리가 맡은 역할은 타노스와 흥미로운 관계를 지녔다. 이들은 이복 형제이고 같은 아버지를 두고 있다그는 MCU에서 캐릭터적으로 풀어나갈 이야기가 더 많다"고 밝혔다. 다만 스타일스가 향후 어떤 영화에서 활약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스타일스는 2021년 개봉한 영화 '이터널스'에서 타노스의 이복동생 '에로스'로 깜짝 등장했다.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배우로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의 등장은 많은 마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일스는 2월 호주와 뉴질랜드 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으로 이어지는 세계 투어 콘서트를 연다. 한국에서는 오는 3월 20일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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