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5위

/사진=구글플레이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이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1월 5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 8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의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용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에버소울은 구글 플레이 마켓 평점 4점대 후반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달 10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10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고, 지난달 말에는 15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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